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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티끌모아 태산</title>
<link>https://tikkeul.kr/</link>
<description>사회초년생·자취생이 월급날 오늘 바로 해 볼 수 있는 일을 금액과 날짜로 계산해 씁니다. 통장 나누기, 예적금 이자, 지출 줄이기, 연말정산, 둘이 돈 합치기까지 은행연합회 공시와 법령·정부 자료로 확인합니다. 투자 권유나 상품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티끌모아 태산</copyright>
<lastBuildDate>Fri, 16 Oct 2026 09:00:00 +09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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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26주 적금 풍차 돌리기, 스무째 주부터 커지는 돈까지 끝까지 넣는 법</title>
<link>https://tikkeul.kr/26-week-savings-challenge/</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tikkeul.kr/26-week-savings-challenge/</guid>
<pubDate>Fri, 16 Oct 2026 09:00:00 +0900</pubDate>
<dc:creator>한소율</dc:creator>
<category>예금·적금</category>
<description>카카오뱅크 26주적금은 1천·2천·3천·5천·1만 원 중 첫 주 금액을 고르면 매주 그만큼 늘려 26주 동안 자동이체해요. 1천 원으로 시작하면 마지막 주 2만 6천 원, 원금 35만 1천 원이에요. 기본 연 2.00%에 7주 연속 납입 시 1.00%p, 26주 연속 시 2.00%p를 더해 최고 연 5.00%(세전)예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26주 적금은 첫 주가 1천 원, 열째 주도 1만 원이라 시작할 땐 부담이 없어요. 문제는 스무째 주부터예요. 매주 2만 원 넘게 나가고, 마지막 주엔 2만 6천 원을 넣어야 해요. 끝까지 넣으려면 이 후반 금액을 가입할 때 미리 계산해 두는 게 좋아요.</p>
<h2 id="26주-적금은-매주-첫-주-금액만큼-납입액이-늘어나요">26주 적금은 매주 첫 주 금액만큼 납입액이 늘어나요</h2>
<p>카카오뱅크 26주적금 구조는 이래요.</p>
<ul>
<li>첫 주 금액: 1천 원, 2천 원, 3천 원, 5천 원, 1만 원 중 선택(가입 후 변경 불가)</li>
<li>납입: 26주 동안 매주 첫 주 금액만큼 늘려서 자동이체</li>
<li>기간: 6개월(26주)</li>
<li>금리: 기본 연 2.00%, 7주 연속 납입 시 +1.00%p, 26주 연속 납입 시 +2.00%p, 최고 연 5.00%(세전)</li>
<li>자동이체 실패 후 빈 주를 채워도 우대금리는 붙지 않음</li>
</ul>
<p>금리 조건은 바뀔 수 있으니 가입 전에 카카오뱅크 앱에서 한 번 더 보세요.</p>
<h2 id="첫-주-금액별로-마지막-주엔-이만큼-넣어요">첫 주 금액별로 마지막 주엔 이만큼 넣어요</h2>
<div class="table-wrap"><table>
<thead>
<tr>
<th>첫 주 금액</th>
<th>10주째</th>
<th>20주째</th>
<th>마지막 주(26주째)</th>
<th>총 원금</th>
</tr>
</thead>
<tbody>
<tr>
<td>1천 원</td>
<td>1만 원</td>
<td>2만 원</td>
<td>2만 6천 원</td>
<td>35만 1천 원</td>
</tr>
<tr>
<td>2천 원</td>
<td>2만 원</td>
<td>4만 원</td>
<td>5만 2천 원</td>
<td>70만 2천 원</td>
</tr>
<tr>
<td>3천 원</td>
<td>3만 원</td>
<td>6만 원</td>
<td>7만 8천 원</td>
<td>105만 3천 원</td>
</tr>
<tr>
<td>5천 원</td>
<td>5만 원</td>
<td>10만 원</td>
<td>13만 원</td>
<td>175만 5천 원</td>
</tr>
<tr>
<td>1만 원</td>
<td>10만 원</td>
<td>20만 원</td>
<td>26만 원</td>
<td>351만 원</td>
</tr>
</tbody>
</table></div>
<p>총 원금은 첫 주 금액에 351(1부터 26까지 더한 수)을 곱하면 나와요.</p>
<p>부담이 몰리는 건 마지막 4주(23~26주)예요. 이 4주 동안 넣는 돈이 첫 주 금액의 98배라서, 1만 원으로 시작했다면 한 달 동안 98만 원을 넣어야 하죠.</p>
<h2 id="1천-원으로-시작하면-이자는-세전-3천-원-안팎이에요">1천 원으로 시작하면 이자는 세전 3천 원 안팎이에요</h2>
<p>매주 넣는 돈은 남은 기간만큼만 이자를 받아서, 원금에 비해 이자가 작아요.</p>
<p>1천 원으로 시작해 최고 연 5.00%를 받는다고 어림해 보면 세전 3천 원 안팎, 1만 원으로 시작하면 3만 원 안팎이에요. 여기서 이자의 15.4%는 세금으로 떼여요.</p>
<p>그러니 이 상품은 이자보다 매주 저축하는 날이 생긴다는 데 의미가 있어요. 같은 돈으로 이자를 더 받고 싶다면 일반 적금 금리랑 견줘 봐야 하는데, 그 계산은 <span class="pending-link">적금 이자 계산 방법</span>에서 단계별로 따라 해 볼 수 있어요.</p>
<h2 id="스무째-주-이후를-버티려면-가입하는-날-뭘-해-두면-될까요">스무째 주 이후를 버티려면 가입하는 날 뭘 해 두면 될까요?</h2>
<p>먼저 마지막 4주 합계(첫 주 금액 × 98)를 생활비 통장 말고 다른 곳에 떼어 두세요. 후반에 생활비가 모자라도 자동이체가 실패하지 않아요. 이 돈을 지금 떼어 둘 수 없다면 첫 주 금액을 한 단계 낮추는 게 안전해요.</p>
<p>이체 요일을 고를 수 있다면 월급날이랑 가까운 요일로 정해 두고요. 배달을 한 번 참은 주엔 그 금액을 26주 적금 계좌로 옮겨 두면 납입액이 커져도 덜 부담스러워요. 일주일 동안 아예 지출을 멈춰 보고 싶다면 <span class="pending-link">무지출 챌린지</span>에서 규칙 정하는 법을 보면 돼요.</p>
<h2 id="적금-풍차-돌리기는-매달-적금-개수가-늘어요">적금 풍차 돌리기는 매달 적금 개수가 늘어요</h2>
<div class="table-wrap"><table>
<thead>
<tr>
<th>구분</th>
<th>26주 적금</th>
<th>적금 풍차 돌리기</th>
</tr>
</thead>
<tbody>
<tr>
<td>늘어나는 것</td>
<td>매주 납입액</td>
<td>매달 적금 개수</td>
</tr>
<tr>
<td>기간</td>
<td>6개월</td>
<td>1년짜리 여러 개, 1바퀴 약 2년</td>
</tr>
<tr>
<td>마지막 시점 납입액</td>
<td>첫 주 금액 × 26(한 주)</td>
<td>시작 금액 × 12(한 달)</td>
</tr>
<tr>
<td>맞는 사람</td>
<td>작게 시작해 저축 리듬을 만들고 싶은 사람</td>
<td>매달 만기를 받고 싶은 사람</td>
</tr>
</tbody>
</table></div>
<p>풍차 쪽은 12개월째에 한 달 납입액이 시작 금액의 12배까지 커져요. 그 금액을 감당할 수 있을지는 <span class="pending-link">적금 풍차 돌리기</span>의 시작 금액 계산으로 확인해 보세요.</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복리 계산 방법, 적금 이자가 계산기보다 적게 찍히는 이유까지 계산해 봐요</title>
<link>https://tikkeul.kr/compound-interest-calculation/</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tikkeul.kr/compound-interest-calculation/</guid>
<pubDate>Fri, 16 Oct 2026 09:00:00 +0900</pubDate>
<dc:creator>한소율</dc:creator>
<category>돈 모으기 기본</category>
<description>복리 원리금은 &#x27;원금 × (1 + 이율)^기간&#x27;으로 계산해요. 1,000만 원을 연 3%로 10년 두면 단리는 1,300만 원, 연 복리는 약 1,343만 원으로 차이는 43만 원 정도예요. 매달 넣는 적금은 마지막 달 납입액이 한 달 치 이자만 받아서, 같은 금리여도 이자가 예금의 절반 수준이 돼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계산기로는 이자가 3만 6천 원이라고 나왔는데, 왜 1만 6천 원밖에 안 들어왔지?"</p>
<p>월 10만 원 적금 만기 날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계산기가 틀린 건 아니에요. 계산기에 넣은 조건이 실제 상품이랑 달랐던 거죠.</p>
<h2 id="단리는-원금에만-복리는-이자에도-이자가-붙어요">단리는 원금에만, 복리는 이자에도 이자가 붙어요</h2>
<ul>
<li><strong>단리</strong>: 원리금 = 원금 × (1 + 이율 × 기간)</li>
<li><strong>복리</strong>: 원리금 = 원금 × (1 + 이율)^기간</li>
</ul>
<p>단리는 처음 넣은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 복리는 붙은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어요. 월복리라면 이율을 12로 나누고, 기간을 개월 수로 바꿔 넣으면 돼요.</p>
<h2 id="1000만-원을-10년-두면-단리와-복리가-43만-원-넘게-벌어져요">1,000만 원을 10년 두면 단리와 복리가 43만 원 넘게 벌어져요</h2>
<div class="table-wrap"><table>
<thead>
<tr>
<th>기간</th>
<th>단리 원리금</th>
<th>연복리 원리금</th>
<th>차이</th>
</tr>
</thead>
<tbody>
<tr>
<td>1년</td>
<td>1,030만 원</td>
<td>1,030만 원</td>
<td>0원</td>
</tr>
<tr>
<td>10년</td>
<td>1,300만 원</td>
<td>약 1,343만 9천 원</td>
<td>약 43만 9천 원</td>
</tr>
<tr>
<td>20년</td>
<td>1,600만 원</td>
<td>약 1,806만 1천 원</td>
<td>약 206만 1천 원</td>
</tr>
</tbody>
</table></div>
<p>1,000만 원을 연 3%로 둔 경우예요(세전). 처음 몇 년은 차이가 거의 없다가 10년이 지나야 40만 원대, 20년이 지나야 200만 원대로 벌어지죠.</p>
<p>1년짜리 예금이라면 단리와 연복리가 같아요. 월복리로 바꿔도 이자가 30만 원에서 약 30만 4천 원으로, 4천 원 남짓 늘어요.</p>
<h2 id="월-10만-원-적금에-복리-계산기를-쓰면-왜-이자가-부풀려질까요">월 10만 원 적금에 복리 계산기를 쓰면 왜 이자가 부풀려질까요?</h2>
<p>복리 계산기에 "원금 120만 원, 연 3%, 1년"을 넣으면 이자가 3만 6천 원으로 나와요. 그런데 매달 10만 원씩 넣는 적금엔 처음부터 120만 원이 들어 있지 않잖아요.</p>
<div class="table-wrap"><table>
<thead>
<tr>
<th>납입 회차</th>
<th>넣은 돈</th>
<th>이자를 받는 기간</th>
</tr>
</thead>
<tbody>
<tr>
<td>1회차</td>
<td>10만 원</td>
<td>12개월</td>
</tr>
<tr>
<td>2회차</td>
<td>10만 원</td>
<td>11개월</td>
</tr>
<tr>
<td>…</td>
<td>…</td>
<td>…</td>
</tr>
<tr>
<td>12회차</td>
<td>10만 원</td>
<td>1개월</td>
</tr>
</tbody>
</table></div>
<p>그래서 연 3% 단리 정기적금 이자는 10만 원 × 3% × (12+11+…+1)/12 = <strong>1만 9,500원</strong>(세전)이에요. 같은 120만 원을 처음에 한 번에 넣는 예금 이자 3만 6천 원의 절반을 조금 넘어요.</p>
<p>예금과 적금을 같은 금리로 나란히 놓고 계산한 표는 <span class="pending-link">예금 적금 차이</span>에 있어요.</p>
<h2 id="통장엔-이자에서-세금-154를-뗀-돈이-들어와요">통장엔 이자에서 세금 15.4%를 뗀 돈이 들어와요</h2>
<p>일반 예적금 이자에는 소득세 14%(소득세법 제129조)와 그 10%인 지방소득세 1.4%를 합친 15.4%가 원천징수돼요.</p>
<ul>
<li>적금 이자 1만 9,500원 → 세금 3,003원 → <strong>세후 1만 6,497원</strong></li>
<li>예금 이자 3만 6천 원 → 세금 5,544원 → <strong>세후 3만 456원</strong></li>
</ul>
<p>원 단위를 버리는 방식이 은행마다 달라서 몇 원 차이가 날 수 있어요. 소득세랑 지방소득세를 따로 떼어 계산하는 순서는 <span class="pending-link">적금 이자 계산 방법</span>의 표를 보세요.</p>
<h2 id="12년짜리-적금은-복리보다-금리-05p-차이가-이자를-더-바꿔요">1~2년짜리 적금은 복리보다 금리 0.5%p 차이가 이자를 더 바꿔요</h2>
<p>복리 효과가 커지려면 기간이 길어야 해요. 1~2년짜리 적금에선 단리냐 복리냐보다 금리 0.5%p 차이나 우대 조건을 채웠는지가 이자를 더 크게 바꿔요. 1~2년 안에 쓸 돈이라면 복리 계산기보다 금리 비교 화면을 먼저 열어 보세요.</p>
<p>상품별 금리는 <a href="https://portal.kfb.or.kr">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a>에서 비교할 수 있어요. 몇 년 단위 목표에 복리를 넣으면 기간이 얼마나 줄어드는지는 <span class="pending-link">1억 모으기</span>의 계산표로 확인해 보세요.</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커플 통장 만드는 법, 비율·이체일·쓰는 범위부터 둘이 정해요</title>
<link>https://tikkeul.kr/couple-joint-account/</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tikkeul.kr/couple-joint-account/</guid>
<pubDate>Fri, 16 Oct 2026 09:00:00 +0900</pubDate>
<dc:creator>한소율</dc:creator>
<category>혼자·둘이 사는 돈</category>
<description>커플 통장(데이트 통장)은 넣는 비율, 이체일, 쓰는 범위, 남은 돈 정산 규칙 네 가지를 먼저 정해요. 소득이 비슷하면 반반, 차이가 크면 소득 비율(예: 300만 원과 200만 원이면 6:4)을 많이 써요. 모임통장도 대개 한 사람 명의 계좌라서, 헤어질 때 남은 돈을 넣은 비율대로 나눈다는 규칙을 미리 적어 두는 게 좋아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번 영화는 내가 냈지?"
"그럼 오늘 저녁은 내가 낼게."</p>
<p>데이트 비용을 번갈아 내다 보면 누가 얼마 냈는지 속으로 계산하게 되죠. 커플 통장은 그 계산을 통장에 맡기는 방법이에요. 다만 통장부터 만들고 규칙을 나중에 정하면 통장이 오히려 다툼거리가 돼요.</p>
<h2 id="통장-열기-전에-둘이-네-가지를-정해요">통장 열기 전에 둘이 네 가지를 정해요</h2>
<div class="table-wrap"><table>
<thead>
<tr>
<th>정할 것</th>
<th>예시</th>
<th>정하지 않으면 생기는 일</th>
</tr>
</thead>
<tbody>
<tr>
<td>넣는 비율</td>
<td>반반, 6:4, 각 30만 원</td>
<td>소득 차이가 클 때 한쪽이 불만을 품기 쉬움</td>
</tr>
<tr>
<td>이체일</td>
<td>매달 26일 자동이체</td>
<td>한 사람이 늦게 넣어 잔액이 모자람</td>
</tr>
<tr>
<td>쓰는 범위</td>
<td>데이트 식비·영화·여행</td>
<td>선물·개인 물건까지 나가 헷갈림</td>
</tr>
<tr>
<td>남은 돈 규칙</td>
<td>연말 정산, 헤어지면 넣은 비율대로</td>
<td>나중에 나누기 어려움</td>
</tr>
</tbody>
</table></div>
<h2 id="실수령-300만-원과-200만-원이면-반반이-오히려-불공평할-수-있어요">실수령 300만 원과 200만 원이면 반반이 오히려 불공평할 수 있어요</h2>
<p>한 사람 실수령 300만 원, 다른 사람 200만 원, 한 달 데이트 비용 50만 원이라고 해 볼게요.</p>
<div class="table-wrap"><table>
<thead>
<tr>
<th>방식</th>
<th>A(300만 원)</th>
<th>B(200만 원)</th>
<th>맞는 경우</th>
</tr>
</thead>
<tbody>
<tr>
<td>반반</td>
<td>25만 원</td>
<td>25만 원</td>
<td>소득이 비슷할 때</td>
</tr>
<tr>
<td>소득 비율(6:4)</td>
<td>30만 원</td>
<td>20만 원</td>
<td>소득 차이가 클 때</td>
</tr>
<tr>
<td>정액 + 초과분 각자</td>
<td>각 20만 원, 넘으면 번갈아</td>
<td>각 20만 원</td>
<td>데이트 비용이 달마다 들쭉날쭉할 때</td>
</tr>
</tbody>
</table></div>
<p>반반으로 하면 B는 실수령의 12.5%를, A는 8.3%를 넣어요. 소득 비율로 넣으면 두 사람 다 실수령의 10%로 같아지고요.</p>
<p>어느 쪽이 공평한지는 두 사람이 느끼기 나름이라, 이 표처럼 숫자를 같이 놓고 정하는 게 덜 서운해요.</p>
<h2 id="모임통장을-쓰면-두-사람이-같은-내역을-봐요">모임통장을 쓰면 두 사람이 같은 내역을 봐요</h2>
<p><a href="https://www.kakaobank.com">카카오뱅크</a>·<a href="https://www.tossbank.com">토스뱅크</a> 같은 은행 앱의 모임통장 기능을 쓰면 두 사람이 같은 내역을 볼 수 있어요. 명의는 대개 개설한 한 사람이에요.</p>
<p>한 사람 명의 일반 통장에 체크카드를 붙여 쓰면 따로 기능을 찾을 필요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어요. 다만 다른 사람은 내역을 바로 보기 어려워요. 통장 없이 쓸 때마다 정산 앱으로 나누는 커플도 있는데, 매번 정산하는 게 번거롭죠.</p>
<h2 id="헤어질-때-남은-돈-규칙은-사이좋을-때-정해-두세요">헤어질 때 남은 돈 규칙은 사이좋을 때 정해 두세요</h2>
<p>'헤어지면'이라는 말, 꺼내기 어색하죠. 그래도 남은 돈을 어떻게 나눌지는 사이가 좋을 때 정해야 서로 덜 서운해요.</p>
<p>문장은 두 줄이면 돼요. "남은 잔액은 그동안 넣은 비율대로 나눈다", "통장 명의자가 일주일 안에 이체한다". 메신저에 적어 두기만 해도 나중에 기억이 달라서 다투는 일이 줄어요.</p>
<h2 id="결혼을-앞두면-정할-게-더-많아져요">결혼을 앞두면 정할 게 더 많아져요</h2>
<p>커플 통장은 데이트 비용만 담는 통장이에요. 결혼을 앞두고 두 사람 월급이랑 저축, 경제권을 합치려면 정할 규칙이 늘어나요.</p>
<p>한 사람이 관리할지, 공동 통장을 둘지 고민된다면 <span class="pending-link">맞벌이 돈 관리</span>의 세 가지 방식 비교를 같이 읽어 보세요. 아직 혼자 사는 동안 생활비가 얼마인지 모른다면 <span class="pending-link">자취 한달 생활비</span>의 계산표에 내 숫자를 넣어 보면 돼요.</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고정지출 줄이기, 매달 자동으로 나가는 돈 10가지 이 순서로 확인해요</title>
<link>https://tikkeul.kr/cut-fixed-expenses/</link>
<guid isPermaLink="true">https://tikkeul.kr/cut-fixed-expenses/</guid>
<pubDate>Fri, 16 Oct 2026 09:00:00 +0900</pubDate>
<dc:creator>한소율</dc:creator>
<category>지출 줄이기</category>
<description>고정지출은 통장 자동이체와 카드 정기결제 두 곳에서 찾아요. 통신·인터넷, 보험, 구독, 멤버십, 대출 이자처럼 매달 같은 금액이 나가는 항목을 표로 모은 뒤, 해지만 하면 되는 것 → 요금제를 바꾸는 것 → 계약 조건을 확인해야 하는 것 순서로 줄이면 돼요. 보험은 해지 전에 보장 공백과 해지환급금부터 확인해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배달을 한 번 참으면 아끼는 건 그날 하루치예요. 구독 하나를 해지하면 다음 달부터 매달 아끼게 되죠. 월 1만 원짜리 구독이면 1년에 12만 원이에요. 고정지출은 신경 안 써도 매달 나가는 돈이라서, 한 번만 손보면 그다음부턴 아무것도 안 해도 줄어든 금액이 나가요.</p>
<h2 id="매달-자동으로-나가는-돈은-두-군데서-찾아요">매달 자동으로 나가는 돈은 두 군데서 찾아요</h2>
<p>먼저 은행 앱의 자동이체 조회 메뉴에서 월세·보험료·적금·관리비 이체를 확인하세요. 여러 은행의 자동이체는 금융결제원 <a href="https://www.payinfo.or.kr">어카운트인포</a>에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어요.</p>
<p>다음은 카드 이용내역 석 달 치예요. 매달 같은 날, 같은 금액이 찍힌 결제를 찾아보면 구독료랑 통신비는 대부분 여기서 나와요.</p>
<h2 id="구독과-멤버십은-해지만-하면-끝나요">구독과 멤버십은 해지만 하면 끝나요</h2>
<div class="table-wrap"><table>
<thead>
<tr>
<th>순서</th>
<th>항목</th>
<th>줄이는 방법</th>
<th>줄이기 전 확인할 것</th>
</tr>
</thead>
<tbody>
<tr>
<td>1</td>
<td>안 쓰는 구독(OTT·음악·클라우드·앱)</td>
<td>해지</td>
<td>다음 결제일 전에 해지</td>
</tr>
<tr>
<td>2</td>
<td>유료 멤버십</td>
<td>해지 또는 연간→월간</td>
<td>남은 혜택 기간</td>
</tr>
<tr>
<td>3</td>
<td>휴대폰 요금제</td>
<td>데이터 사용량에 맞는 요금제로 변경</td>
<td>약정·결합 할인 위약금</td>
</tr>
<tr>
<td>4</td>
<td>인터넷·TV</td>
<td>결합 조건 재확인</td>
<td>약정 만료일</td>
</tr>
<tr>
<td>5</td>
<td>휴대폰 단말기 할부</td>
<td>새로 만들지 않기</td>
<td>남은 할부 개월</td>
</tr>
<tr>
<td>6</td>
<td>보험료</td>
<td>겹치는 보장 확인</td>
<td>해지환급금, 재가입 조건</td>
</tr>
<tr>
<td>7</td>
<td>대출 이자</td>
<td>금리 인하 요구, 갈아타기 비교</td>
<td>중도상환수수료</td>
</tr>
<tr>
<td>8</td>
<td>운동·학원 정기결제</td>
<td>이용 횟수 대비 비용 계산</td>
<td>환불 규정</td>
</tr>
<tr>
<td>9</td>
<td>정기 후원·기부</td>
<td>금액 조정</td>
<td>연말정산 기부금 공제 여부</td>
</tr>
<tr>
<td>10</td>
<td>관리비·공과금</td>
<td>사용량 확인</td>
<td>고지서 항목</td>
</tr>
</tbody>
</table></div>
<p>위쪽은 해지 한 번이면 끝나고, 아래로 갈수록 계약 조건을 따져 봐야 해요. 1~2번부터 하면 첫날 바로 줄어든 금액이 보여요.</p>
<p>휴대폰 요금제는 데이터 사용량부터 확인해야 하는데, 그 순서는 <span class="pending-link">알뜰폰 요금제 고르는 기준</span>에 단계별로 나와 있어요.</p>
<h2 id="보험료가-제일-커도-해지부터-하면-왜-안-될까요">보험료가 제일 커도 해지부터 하면 왜 안 될까요?</h2>
<p>"보험료가 제일 크니까 이것부터 끊자" 싶을 수 있어요. 그런데 보험은 해지하면 되돌리기 어려워요. 해지환급금이 낸 보험료보다 적을 수 있고, 나중에 다시 가입하면 나이랑 건강 상태 때문에 보험료가 오를 수 있어요.</p>
<p>그러니 해지보다 겹치는 보장이 있는지부터 보세요. 금융감독원 <a href="https://fine.fss.or.kr">파인</a>의 '내 보험 다 보여' 같은 조회 서비스로 가입한 보험을 모두 띄워 놓고, 실손보험처럼 보장이 겹치는 상품이 있는지 확인하면 돼요.</p>
<h2 id="새로-생기는-정기결제는-따로-적어-둬야-안-놓쳐요">새로 생기는 정기결제는 따로 적어 둬야 안 놓쳐요</h2>
<p>고정지출을 한 번 찾아냈다면 다음은 새로 생기는 결제를 놓치지 않는 거예요. 제일 손이 덜 가는 건 <a href="https://www.banksalad.com">뱅크샐러드</a>·<a href="https://toss.im">토스</a> 같은 자동 연동 앱이에요. 카드와 계좌를 연결하면 결제 내역이 자동으로 모여서 반복 결제를 찾기 쉬워요.</p>
<p>앱에 카드를 연결하기 싫다면 휴대폰 달력에 결제일마다 일정을 넣어 둬도 돼요.</p>
<h2 id="줄인-날-적금-이체액도-그만큼-올려-두세요">줄인 날 적금 이체액도 그만큼 올려 두세요</h2>
<p>고정지출을 줄여도 그 돈이 생활비 통장에 남아 있으면 다른 데 쓰게 돼요. 해지한 구독 금액만큼 적금이나 비상금 자동이체 금액을 그날 바로 올려 두면, 줄인 돈이 저축으로 남아요.</p>
<p>고정지출 말고 어디서 돈이 새는지 궁금하면 <span class="pending-link">돈 안 모이는 이유</span>의 지출 분류를, 할부랑 카드값이 더 걱정이면 <span class="pending-link">카드값 줄이기</span>의 끊는 순서를 보세요.</p>]]></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예금자보호 1억, 2025년부터 바뀐 한도랑 은행을 나눌지 따져 봐요</title>
<link>https://tikkeul.kr/depositor-protection-limit/</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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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Fri, 16 Oct 2026 09:00:00 +0900</pubDate>
<dc:creator>한소율</dc:creator>
<category>예금·적금</category>
<description>2025년 9월 1일부터 예금자보호 한도는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올랐고, 가입 시기와 관계없이 적용돼요. 한도는 금융회사 한 곳에서 한 사람이 가진 보호 대상 예금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합친 금액 기준이에요. 같은 금융회사에 1억 원 넘게 맡겼다면 넘는 부분은 다른 금융회사로 나눠야 보호받아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적금 만기금, 비상금, 청약통장을 한 은행에 다 넣어 둬도 대부분은 괜찮아요. 다만 합계가 1억 원에 가까워지면 얘기가 달라져요. 예금자보호 한도는 통장마다 따로 붙지 않고, 그 금융회사에 있는 내 예금을 전부 더해서 적용돼요.</p>
<h2 id="2025년-9월-1일부터-한도가-1억-원으로-올랐어요">2025년 9월 1일부터 한도가 1억 원으로 올랐어요</h2>
<div class="table-wrap"><table>
<thead>
<tr>
<th>구분</th>
<th>바뀌기 전</th>
<th>2025년 9월 1일부터</th>
</tr>
</thead>
<tbody>
<tr>
<td>보호 한도</td>
<td>1인당 5천만 원</td>
<td>1인당 1억 원</td>
</tr>
<tr>
<td>계산 기준</td>
<td>금융회사별, 원금+이자</td>
<td>같음</td>
</tr>
<tr>
<td>적용 대상</td>
<td></td>
<td>가입 시기와 관계없이 보호 대상 상품 전체</td>
</tr>
</tbody>
</table></div>
<p>예금보호 한도가 오른 건 24년 만이에요. 예전에 가입한 예금도 새 한도를 그대로 적용받아요.</p>
<h2 id="이름에-통장이-붙어도-보호-안-되는-상품이-있어요">이름에 '통장'이 붙어도 보호 안 되는 상품이 있어요</h2>
<div class="table-wrap"><table>
<thead>
<tr>
<th>보호 대상</th>
<th>보호 대상 아님</th>
</tr>
</thead>
<tbody>
<tr>
<td>보통예금·정기예금·정기적금 등 원금 지급이 보장되는 예금</td>
<td>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td>
</tr>
<tr>
<td>종합금융회사 CMA</td>
<td>증권사 CMA</td>
</tr>
<tr>
<td>외화예금</td>
<td>펀드·MMF처럼 운용 실적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는 상품</td>
</tr>
<tr>
<td>퇴직연금(DC형·IRP)·ISA 중 예금으로 운용하는 부분</td>
<td>같은 계좌라도 펀드 등으로 운용하는 부분</td>
</tr>
</tbody>
</table></div>
<p>같은 'CMA'라도 종합금융회사 상품은 보호되고, 증권사 상품은 보호가 안 돼요. 가입하기 전에 상품설명서에 예금자보호 표시가 있는지 보세요.</p>
<h2 id="같은-은행에-맡긴-예금과-적금은-상품이-달라도-다-더해요">같은 은행에 맡긴 예금과 적금은 상품이 달라도 다 더해요</h2>
<p>한 은행에 이렇게 맡겼다고 해 볼게요.</p>
<div class="table-wrap"><table>
<thead>
<tr>
<th>상품</th>
<th>원금</th>
<th>받을 이자</th>
</tr>
</thead>
<tbody>
<tr>
<td>정기예금</td>
<td>7,000만 원</td>
<td>200만 원</td>
</tr>
<tr>
<td>파킹통장</td>
<td>2,500만 원</td>
<td>10만 원</td>
</tr>
<tr>
<td>정기적금</td>
<td>800만 원</td>
<td>15만 원</td>
</tr>
<tr>
<td><strong>합계</strong></td>
<td><strong>1억 300만 원</strong></td>
<td><strong>225만 원</strong></td>
</tr>
</tbody>
</table></div>
<p>원금과 이자를 합친 1억 525만 원 중 보호되는 금액은 1억 원이에요. 나머지 525만 원은 보호 한도를 넘어요.</p>
<p>이 은행에 대출이 있으면 예금과 대출을 상계한 뒤 보호 금액을 계산하는 경우도 있어요. 내 경우 얼마가 보호되는지는 예금보험공사 <a href="https://www.kdic.or.kr/cm/imtncal/selectPbcrAmtPlotCal.do">예금보호금액 모의계산기</a>에 넣어 보면 나와요.</p>
<h2 id="한-은행-합계가-1억-원에-가까울-때만-은행을-나누면-돼요">한 은행 합계가 1억 원에 가까울 때만 은행을 나누면 돼요</h2>
<p>한 금융회사에 맡긴 돈이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억 원에 가깝거나 넘는다면, 넘는 부분을 다른 금융회사로 옮기면 돼요. 사회초년생처럼 금융회사별 예금이 1억 원보다 한참 적다면 나눌 필요 없이 금리와 우대 조건부터 보면 되고요.</p>
<p>헷갈리기 쉬운 건 금융그룹이에요. 같은 그룹이라도 은행과 저축은행처럼 법인이 다르면 각각 따로 보호돼요. 반대로 같은 은행의 다른 지점은 합산돼요.</p>
<p>주거래 은행 앱에서 예금·적금·파킹통장 잔액을 한 번 더해 보면 은행을 나눌 필요가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어요. 자주 꺼내 쓰는 비상금을 어느 통장에 둘지는 <span class="pending-link">비상금 통장 만들기</span>의 비교표를, 파킹통장을 고를 때 예금자보호를 같이 보는 법은 <span class="pending-link">파킹통장 비교 기준</span>의 금액별 표를 보세요.</p>]]></content:encoded>
</item>
</channel>
</rss>
